CJ올리브영 페스타, 올해 미국·일본서 열린다…"세계로 무대 확장"

입력 2026-03-10 10:14
수정 2026-03-10 10:15

CJ올리브영이 체험형 뷰티 행사인 ‘올리브영 페스타’의 무대를 해외로 확대한다.

올리브영은 2019년부터 매년 국내에서 진행한 올리브영 페스타를 올해 일본과 미국에서 연다고 10일 밝혔다.

일본 행사는 오는 5월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KCON JAPAN 2026’과 연계해 ‘올리브영 페스타 JAPAN 2026’ 형태로 열릴 예정이다. 이어 8월에는 미국 LA에서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을 개최한다.

올리브영은 K뷰티에 익숙하지 않은 해외 고객층을 고려해 현장에 다양한 체험 요소를 배치할 계획이다. 또 인플루언서, 브랜드사, 뷰티산업 관계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비즈니스 공간도 마련한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회사는 해외 행사와 별도로 국내에서도 페스타를 열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국내 뷰티 페스타의 원조인 ‘올리브영 페스타’는 2019년 론칭 이후 해마다 새로운 도전을 이어오며 수많은 중소 브랜드가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며 “올해는 세계로 무대를 넓혀 K뷰티의 글로벌 성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