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산업현장 안전관리 수준 높이는 계기 기대”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울산 동구·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은 8일 고용노동부의 ‘지역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사업’ 추가 공모에서 울산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정부가 산업현황, 인력구조, 산업재해 특성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해 산업재해 예방 사업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울산시는 노동부와 최종 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약 1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울산은 조선·자동차·석유화학 등 3대 주력 산업이 지역경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제조 기반 도시로 협력업체와 소규모 사업장이 밀집해 있어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산업재해 예방 정책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김 의원은 “울산은 제조업 협력업체와 소규모 사업장이 밀집한 지역”이라며 “이번 사업이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