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하늘길이 막힌 가운데 대한항공이 인천~두바이 노선 운항 중단 기간을 오는 15일까지 연장했다.
당초 결항 기간은 오는 8일까지였으나 이날 일주일가량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현지 공항 당국이 항공편 운항 제한 조치를 연장한 데 따른 것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두바이 공항 당국이 오는 15일까지 운항 금지를 통보했다"면서 "이후 운항 여부는 상황을 보고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두바이 노선은 국내 항공사 가운데 대한항공이 유일하게 운항해 왔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