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지지율 65% '최고'…지선 與승리론 46%·野승리론 30% [갤럽]

입력 2026-03-06 10:38
수정 2026-03-06 21:12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주째 올라 65%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1%포인트 오른 65%였다. 이는 현 정부 출범 한 달 무렵 최고치와 같다.

부정 평가율은 1%포인트 내린 25%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3%포인트 오른 46%, 국민의힘이 1%포인트 내린 21%였다. 갤럽은 "작년 8월 중순부터 민주당 지지도 40% 내외, 국민의힘 20%대 초중반 구도가 지속되다가 최근 한 달간 양당 격차가 커졌다"고 평가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현 정부 출범 후 최저치인 19%(작년 7월)에 점점 근접하는 모양새다.

지방선거 결과 기대 조사에선 '여당 후보 다수 당선'이 46%, '야당 후보 다수 당선'이 30%였다. 여당 승리론은 1월부터 3개월째 상승세다. 야당 승리론은 3개월째 하락세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직접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1.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