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하의 근황이 담긴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심은하와 남편 지상욱 전 국회의원이 함께 비행기에서 촬영한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 심은하와 지상욱 전 의원은 카메라를 향해 웃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보였다.
특히 심은하는 편안한 티셔츠 차림에 미소를 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올해 54세인 심은하가 변함없는 모습을 자랑한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합성이나 AI 생성 이미지가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지만, 비행기 좌석 구조가 자연스럽고 지상욱 전 의원과 심은하의 피부 질감, 모공, 잔주름, 조명 반사가 어색하지 않다는 점, 머리카락과 어깨선 등의 합성 흔적이나 뭉개짐, 왜곡 등 AI 생성이나 편집 시 나타나는 특징들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심은하는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듬해 MBC '마지막 승부'에서 주인공 다슬 역을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고, MBC 'M', SBS '청춘의 덫', '백야 3.98' 등에 출연하며 1990년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활동했다. 하지만 심은하는 2001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2005년 지상욱 전 의원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는 연예계를 떠난 삶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복귀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심은하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대응했다.
당시 해당 제작사는 "심은하 님의 에이전트라는 A씨가 대표이사인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드라마 출연료 총액 30억원 중 15억원을 지급했다"며 "심은하의 출연과 관련해 정당한 대리 권한이 있고 계약금을 전달했다는 A씨의 말과, A씨가 당사에 제시한 배우의 도장, 관련 날인 서류들, 문자메시지까지 허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심은하의 남편인 지상욱 전 의원은 해당 제작사와 대표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한 후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