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5' 측이 제작진을 사칭한 캐스팅 사기 사례에 주의를 당부했다.
'범죄도시5' 제작진은 5일 "최근 제작진을 사칭해 배우 오디션 및 캐스팅을 빌미로 개인에게 접근하는 사례가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가 없는 배우 분들에게 제작진이 직접 연락을 드릴 수 있으나 반드시 소속과 성함을 밝히며 요청 시 명함 등으로 신원을 확인해 드린다"며 "신원 확인을 거부하거나 오픈채팅 등 익명으로만 대화를 유도하는 경우는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제작진은 어떠한 명목으로든 금전 요구를 하지 않고, 공식 사무실이 아닌 부적절한 장소에서의 개별 미팅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칭 및 사기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유사 사례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우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범죄도시5'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올해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