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은 우오현 회장(사진)이 경기 여주대학교에 발전 기금 23억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11월 33억원에 이은 두 번째다. 우 회장은 2022년 여주대를 인수한 이후 장학금과 교육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금까지 100억원 이상을 기부했다.
우 회장은 새학기 개강을 앞둔 지난달 전체 신입생 1141명에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고물가에도 학생들이 점심과 저녁 식사를 각 3000원에 해결할 수 있도록 전일제 식비 지원에 5억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SM그룹 관계자는 “우 회장은 지역대학의 교육 경쟁력 강화가 지역 인재들을 끌어모으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보고 여주대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