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최신 노트북 가격이 300만원에 육박할 정도로 치솟자 한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노트북 할인 이벤트를 열었다.
리커머스 테크 플랫폼 번개장터는 3월 입학 및 신학기 시즌을 맞아 디지털 기기 구매를 지원하는 ‘새학기 스펙업’ 이벤트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번개장터가 상반기 진행하는 통합 프로모션인 ‘번개 페스타’의 일환으로 신학기 학생들을 겨냥했다.
3월 한달 동안 맥북이나 LG그램 등 50만원 이상 노트북 구매 시 디지털 기기 전용 쿠폰팩을 통해 일정 액수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패드나 아이폰 등 30만원 이상 상품에도 할인이 적용된다.
거래가 완료되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거래액 2%를 번개 포인트로 지급한다. 첫 구매 이용자에게는 구매 액수에 따른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번개장터는 고가 디지털 기기 거래에 대한 불안을 줄이기 위해 정밀 검수 서비스 '번개케어'와 이번 행사를 연계했다고 설명했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새학기는 디지털 기기 교체 수요가 높은 시기"라며 "이용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디지털 기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