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프테라퓨틱스 공모가 상단 2만원 확정…확약률 76.1%

입력 2026-03-04 17:10
수정 2026-03-05 09:24
이 기사는 03월 04일 17:10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신약개발 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가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6000~2만원) 상단인 2만원에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3일부터 5영업일간 이뤄진 수요예측에 따른 것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2327곳이 참여해 96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99.88%(수량 기준)가 밴드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 전체 신청 물량 중 76.1%에 15일 이상의 의무보유 확약이 달렸다.

최종 공모금은 400억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2591억원이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공동 연구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 임상 △신규 신약 후보물질 확보 △연구개발 역량 강화 △운영 자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5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 청약을 거쳐 1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