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채용 전문 기업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한국지사장 최준원)가 ‘2026 행복더함 사회공헌 우수기업’에서 일자리창출공헌 부문 대상을 7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 수년간 고용 기회의 ‘양적 확대’를 넘어 고용의 질과 조건을 개선하는 구조적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게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측 설명이다. 계약·파견직, 시니어 채용, 경력단절 인재 등 그동안 국내 고용 시장에서 제한적으로 인식되던 인력 형태의 활용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새로운 가능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도 진행했다”며 “인적관리(HR) 포럼·캠페인과 SNS 콘텐츠 등을 통한 인식 개선을 지속적으로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단기적인 채용 실적을 넘어 기업과 개인 모두가 지속가능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고용 생태계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는 취약 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매년 10월 전 세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글로벌 자선의 날’이 대표적이다.
이 회사는 자선의 날에 모금한 후원금을 지역 사회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 지사는 후원금을 월드비전 코리아에 전달해 보호시설 퇴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했다. 한국뿐 아니라 전 세게 소외 지역도 살피고 있다. 매년 전 지사에서 임직원을 선발해 케냐의 한 마을에 파견한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