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유아용품 업체 더블하트(대표 타고마사키·사진)가 ‘2026 행복더함 사회공헌 우수기업’에서 가족사랑 사회공헌 부문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더블하트는 70년 이상의 기초 연구를 바탕으로 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을 위한 특수 제품 지원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블하트는 아기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젖병과 젖병 세정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더블하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이른둥이 전용 젖병 나눔 캠페인’을 꼽을 수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약 4400가구에 전용 젖병과 가이드북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다둥이 가정에는 아기 수에 맞춰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국 대학 종합병원 신생아중환자실(NICU) 10개소에 이른둥이 및 구순구개열 전용 젖병 등 특수 용품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미혼모 보호시설에 육아용품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더블하트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문화적 영역까지 확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동 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아빠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는 ‘아빠랑 놀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