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아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 공식 출마 선언

입력 2026-03-03 17:56
수정 2026-03-03 17:57


황경아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주 남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체상태인 광주 남구의 현상유지형 관리행정을 끝내고, 대전환시대에 맞게 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꾸는 혁신 행정을 펼치는 데 자신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는 주민의 삶을 바꾸는 가장 가까운 도구여야 한다는 신념으로 골목과 시장,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 현장에서 답을 찾아왔다"며 그동안 3선 구의원 및 의장으로서의 경륜과 현장중심 정치철학을 강조한 뒤 "주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실천"을 약속했다.

황 예비후보는 남구의 현실을 고령화 가속화와 청년층 유출, 산단 활성화 지연, 골목상권 침체 등 복합적 구조 문제로 진단한 뒤 "이 문제들은 구청장이 직접 방향을 잡고 조정해야 할 과제인 만큼 당선 즉시 태스크포스(TP)를 가동해 실행에 옮기겠다"고 강조했다.

광주 남구의회 3선 의원인 황 예비후보는 광주시 남구의회 의장을 지낸 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여성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광주=임동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