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옛 한국야쿠르트)가 프로바이오틱스 선택의 새로운 기준으로 '균주번호'를 제시하고 관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균주번호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의 고유 식별 체계다. 같은 종이라도 균주에 따라 기능과 특성이 다르다. hy는 균주를 발굴하고 안전성과 기능성을 검증한 뒤 기준에 맞춰 고유 번호를 붙인다. hy는 현재 99종의 자체 균주번호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3종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4종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규 건강기능식품 원료(NDI)에 등록됐다. 최근 상용화를 마친 'HY7017'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제품 패키지에는 균주번호 QR코드 로고를 적용했다. 소비자는 QR코드를 스캔해 균주별 차별성과 연구 현황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TV 광고도 공개한다. 건강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의 김연경 선수를 모델로 기용했다. "확신은 균주번호 확인으로부터"라는 광고 슬로건으로 균주번호의 의미를 전달한다.
김일곤 hy FM마케팅 부문장은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는 각각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선택할 때는 균주번호를 확인해야 한다"며 "균주번호를 통해 hy만의 기술력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