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임박에 11%대 급등

입력 2026-03-03 10:13
수정 2026-03-03 10:14
펄어비스가 상반기 기대작 '붉은사막'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장중 급등세다.

3일 오전 10시11분 기준 펄어비스는 직전 거래일 대비 6200(11.57%) 상승한 5만9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6만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펄어비스의 신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은 이달 20일(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7년의 개발 기간을 거친 이 게임은 자체 엔진 '블랙 스페이스' 기반의 고사양 그래픽과 기술력을 앞세웠다. 펄어비스는 매년 매출액의 40% 안팎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려 왔다.

시장 기대감도 수치로 확인된다. IGN 등 주요 글로벌 게임 매체의 호평 속에 글로벌 주요 플랫폼 위시리스트 등록자 수는 2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가에서는 '붉은사막'의 올해 연간 판매량을 500만장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krse905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