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이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수협 등 6개 시중은행과 해외 진출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논의하는 ‘글로벌 진출 K금융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협의체는 수은과 시중은행 부행장이 참여하는 정기 협의회와 부서장급 실무 협의체로 구성된다.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관련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유망 프로젝트 조기 발굴 및 금융 수요 파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조선·방산·원전 등 대형 수주 산업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등 주요 신성장 산업 전반을 아우를 예정이다.
이동훈 수은 부행장은 “수은과 시중은행이 풍부한 유동성을 공급해 우리 기업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