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눈·비…강원·경북 '습설' 주의

입력 2026-03-01 17:33
수정 2026-03-02 00:18
3·1절 연휴 마지막 날이자 대체공휴일인 2일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1일 기상청은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과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일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2일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북동산지·북부 동해안, 제주도에 눈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벽부터 전라권, 오전부터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강수 구역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날부터 3일까지 강원 내륙산지와 강원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산지를 중심으로는 시간당 1~3㎝(강원 일부산지 5㎝ 안팎)의 강한 눈이 내리며 대설특보가 발령될 가능성도 있다. 이번 눈은 습기를 머금은 ‘습설’로 무겁기 때문에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