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버핏 '마지막 성적표'…벅셔해서웨이 영업익 급감

입력 2026-03-01 17:22
수정 2026-03-02 00:22
미국 벅셔해서웨이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가까이 급감했다.

28일(현지시간) 벅셔해서웨이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02억달러(약 14조8000억원)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45억6000만달러)보다 29.9% 감소했다. 이번 실적은 워런 버핏 전 최고경영자(CEO)의 마지막 분기 성적표다.

보험업 부문 영업이익(15억6000만달러)이 54% 줄었다. 크래프트하인즈와 옥시덴털페트롤리엄 지분에서 45억달러 규모의 손상차손이 반영됐다. 이 회사는 여섯 분기 연속 자사주를 매입하지 않았다. 그레그 에이블 CEO는 “주가가 내재가치보다 낮을 때만 매입할 것”이라고 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