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다음달 충남 천안에서 ‘업성푸르지오레이크시티’(조감도)를 내놓는다. 신흥 주거 지역으로 떠오르는 성성호수공원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인 데다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전체 단지는 1·2블록 1908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1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11개 동 1460가구(전용면적 72~95㎡)를 우선 공급한다.
52만8000㎡ 규모 성성호수공원 주변에 들어선다. 이곳은 아파트 2만5000여 가구가 조성돼 천안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우건설이 기존에 공급한 천안레이크타운푸르지오 1~3차(3792가구) 천안푸르지오레이크사이드(1023가구) 등과 함께 6723가구 규모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한다.
교통 환경도 좋은 편이다. 차량으로 번영로 삼성대로 천안대로를 이용하기 편하다. 인근에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부성역이 개통할 예정이어서 서울 용산과 수원·평택 등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단지는 차별화한 커뮤니티와 조경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39층 최상층 스카이라운지, 유아 풀장과 사우나를 갖춘 4레인(25m) 실내 수영장 등이 계획돼 있다. 단지 중앙에는 수변공간을 품은 초대형 광장이 조성된다. 시행사인 DSD삼호가 세계조경가협회(IFLA) 아·태지역 조경대상을 받은 일산자이위시티의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다채롭고 예술적인 조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