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3·1절 맞아 애국지사 기념상 참배

입력 2026-03-01 11:11

경기 안양시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동안구 갈산동 자유공원 내 보훈광장에서 기념 참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광복회 안양시지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며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자유공원 보훈광장에는 한항길(한흥리)·원태우(원태근)·이재천·이재현 지사의 기념상이 세워져 있다. 안양시는 매년 3·1절과 광복절 등 주요 기념일마다 참배 행사를 이어왔다.

시는 앞으로 지역 독립운동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교육·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보훈 정신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순국선열의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과 안양을 있게 했다"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과거에 머물게 하지 않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