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지구본·클로버…'미니 참'으로 나만의 주얼리 탄생

입력 2026-02-26 16:23
수정 2026-02-26 16:25
스타럭스가 전개하는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가 새로운 미니 참(charm) 컬렉션을 공개했다. 신제품 출시에 맞춰 글로벌 앰배서더 캣츠아이와 협업한 광고 캠페인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미니 참 컬렉션은 브레이슬릿, 네크리스, 후프 이어링 등 다양한 주얼리에 장착할 수 있는 모듈형 제품으로 구성했다. 참 하나하나에 상징적 모티브를 부여해 소비자가 취향에 맞게 조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판도라는 미니 참을 단순한 주얼리를 넘어 개인의 취향과 기억, 감정을 담아내는 오브제로 제안했다. 미니 참을 레이어링하면서 나만의 맞춤형 스타일링을 해볼 수 있다. 새 컬렉션은 국내 판도라 공식 직영 매장, 면세점 및 판도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캣츠아이 멤버별로 선택한 ‘캣츠아이 픽(Pick)’도 소개했다. 하이브의 미국 걸그룹 캣츠아이는 지난 1일 열린 ‘2026 그래미 어워드’ 무대에서 판도라 커스텀 주얼리를 착용한 스타일링으로 주목받았다. 판도라는 캣츠아이의 글로벌 화제성을 활용해 새 광고 캠페인을 멤버별로 세분화했다. 지구본, 음표, 퍼즐 피스 등 6개 신규 미니 참 모티브에 캣츠아이 멤버 각자의 취향을 담았다. 모티브별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데일리 룩은 물론 특별한 날의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소피아는 뮤직 노트 미니 참, 마농은 텍스처드 해피 페이스 미니 참, 다니엘라는 텍스처드 클로버 미니 참, 라라는 텍스처드 글로브 미니 참, 메간은 퍼즐 피스 미니 참, 윤채는 피스 심벌 미니 참을 각각 선택했다. 브레이슬릿과 네크리스, 후프 이어링에 다양한 방식으로 매치한 스타일링이 멤버별 개성을 잘 보여준다. 캣츠아이는 이번 컬렉션이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와 분위기에 맞는 참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고 전했다. 소비자도 참고해 스타일링해볼 수 있다.

미니 참은 925 스털링 실버, 14K 골드 플레이팅 등의 소재로 제작됐다. 작은 크기지만 입체적인 텍스처와 디테일을 적용해 단독 착용과 레이어링 모두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개별 판매 방식으로 운영돼 소비자가 원하는 모티브를 선택해 조합할 수 있게 했다. 캣츠아이 픽 외에도 스네이크, 아울, 피시, 버터플라이, 엘리펀트 등 자연과 상징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미니 참 라인업이 함께 구성됐다. 취향에 따라 더욱 폭넓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각 참은 단독으로 개성을 드러낼 수 있고 여러 개를 레이어링할 수도 있어 스타일링의 재미를 더한다는 설명이다.

프란체스코 테르조 판도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필리포 피카렐리 디자인 디렉터는 “각 미니 참은 작지만 섬세한 빛의 반사를 고려해 수작업으로 완성된 디자인으로 새로운 의미를 정의한다”며 “캣츠아이의 스타일링을 통해 이 컬렉션은 각자의 이야기가 모여 하나의 세계를 이루는 개인적 표현의 집합체가 된다”고 말했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