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재단, 의과학 인재 498명에 장학금 39억

입력 2026-02-25 17:45
수정 2026-02-25 23:35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왼쪽)이 대학원생과 대학생 등 498명에게 장학금 39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아산재단은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25일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학원생 88명, 대학원생 41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의생명과학분야 대학원 장학생 78명(국내 47명, 해외 31명)은 매년 2000만~4000만원을, 보건의료 정책분야 대학원 장학생 10명은 매년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아산재단은 올해 의생명과학분야 대학교 장학생 35명, 북한이탈청소년 장학생 45명, 군인·경찰·소방·해양경찰(MIU) 자녀 장학생 230명, 지역산학협력 장학생 100명 등 410명을 선발했다.

의생명과학 분야 인재와 북한이탈청소년에겐 연간 600만원, MIU 자녀와 산업체 현장실습 참여 학생에겐 연간 400만원의 학업보조비를 지원한다. 1977년 설립된 재단은 지금까지 3만 7000여명의 학생에게 949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정 이사장은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전심전력을 다하며 도전을 이어 나가 혁신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