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박재희)는 이달 25~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DSK 2026(드론쇼코리아)'에 참가해 미래항공교통 기술을 선보인다.
DSK 2026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시회다. 올해는 LIG넥스원, 토프모빌리티 등 23개국 318개 사가 참여하며, 전시관·콘퍼런스·미니 드론 레이싱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사는 KAC 전시관을 운영해 드론 및 UAM 운항에 필요한 비행 승인, 경로 관리 등 운항 전반을 지원하는 드론교통관리(UTM)와 UAM 교통관리(UATM) 시스템을 소개한다.
드론을 활용해 지상접근이 어려운 구간까지 점검 범위를 확대한 항행안전시설 점검시스템도 함께 전시한다.
공사가 자체 개발한 드론교통관리(UTM) 시스템은 기존 평균 3일 이상 걸리던 드론 비행 승인 처리 기간을 실시간 처리 체계로 전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윤영진 한국공항공사 건설기술본부장은 “공항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UTM·UATM 시스템을 구현해 드론 산업 활성화와 미래항공 교통체계의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