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업성 푸르지오 레이크시티' 1460가구 내달 분양

입력 2026-02-25 11:14
수정 2026-02-25 11:16


대우건설이 충남 천안시에서 ‘업성 푸르지오 레이크시티’를 다음달 분양한다. 신흥 주거 지역으로 떠오르는 성성호수공원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로, 앞으로 대규모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1·2블록 1908가구 규모다. 이 중 1블록 1460가구(전용면적 72~95㎡)를 우선 공급한다. 1블록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11개 동 규모다. 주택형별로 △72㎡A 484가구 △72㎡B 189가구 △72㎡C 38가구 △72㎡D 38가구 △84㎡A 184가구 △84㎡B 75가구 △84㎡C 113가구 △84㎡D 37가구 △95㎡A 227가구 △95㎡B 75가구다.

단지는 약 52만8000㎡ 규모의 성성호수공원 일대에 들어선다. 이곳은 2만5000여 가구가 조성돼 천안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대우건설이 이미 공급한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1~3차(3792가구)’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1023가구)’ 등과 함께 총 6723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성성호수공원은 4.1km 길이의 생태탐방로를 비롯해 성성물빛누리교, 잔디마당 등 다양한 문화·휴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교통 환경도 좋은 편이다. 차량 이동 시 번영로·삼성대로·천안대로를 통해 다양한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부성역이 개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용산·수원·평택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 기반 시설도 풍부하다. 인근에 있는 이마트·코스트코 등 대형마트부터 성성지구 내 형성돼 있는 상권을 누릴 수 있다. 다양한 학교도 들어선다. 단지 1블록 옆에는 유치원과 고등학교가, 2블록 앞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는 차별화한 커뮤니티와 조경 설계가 이뤄질 예정이다. 39층 최상층 스카이라운지, 유아 풀장과 사우나까지 갖춘 4레인(25m) 규모 실내 수영장 등이 계획돼 있다.

단지 중앙에는 수변공간을 품은 초대형 광장이 조성된다. 시행사인 DSD삼호가 세계조경가협회(IFLA) APR 조경대상을 받은 ‘일산자이 위시티’의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다채롭고 예술적인 조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EBS·IP 천안공장 등 대기업이 입주해 있다. 천안제2·3·4일반산업단지와 아산테크노밸리 등 주요 산업단지도 가까운 편이다.

분양 관계자는 “성성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고, 대규모 푸르지오 브랜드타운 형성으로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며 “천안 서북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