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물리보안 기업 컴엑스아이(대표이사 안창훈)가 2026년 2월 10일자로 사명을 ‘주식회사 스마트키퍼’로 변경하고 제2의 도약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2001년 설립 이후 25년간 국내 물리보안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해 온 컴엑스아이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기업명과 제품 브랜드명을 일원화한다. 이는 브랜드 인지도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사명 변경의 목적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사명과 브랜드명 간의 불일치로 인한 국내외 고객들의 혼선을 해소하고, 둘째, 2010년 런칭 이후 인지도를 구축해 온 ‘스마트키퍼’ 브랜드를 기업 아이덴티티와 일치시켜 마케팅 효율을 높이며, 셋째, ‘영리하게 지킨다(SMART KEEPER)’는 직관적인 의미를 전면에 내세워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데 있다.
관계자는 “스마트키퍼는 단순한 제품 브랜드를 넘어 지난 15년간 시스템 물리보안 시장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신뢰를 상징하는 이름”이라며, “이번 사명 변경은 기업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글로벌 확장 전략에 속도를 더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명 변경 외 법적 지위, 조직, 기존 계약 관계 및 권리, 의무에는 변동이 없으며, 기존 서비스 역시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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