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김종출 전 방위사업청 무인기사업부장(사진)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 7개월 만에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한 만큼 한국형 전투기의 공군 인도 등 핵심 현안 해결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KAI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김 내정자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한다. 김 내정자는 KAI의 미래 사업을 고도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소형무장헬기(LAH) 출고,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의 공군 인도 등이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