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슬AI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베슬 클라우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베슬 클라우드는 AI(인공지능) 개발 환경에서 비용과 운영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업계 최소 수준의 분단위 과금 체계를 적용했고, 작업을 중단해도 데이터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 퍼징’ 기능으로 GPU 유휴 자원을 최소화한다.
베슬AI는 AI 전용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네오클라우드 분야 스타트업이다. 연내 신규 데이터센터 구축을 포함해 최신 GPU 1만장 규모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미 위스콘신 매디슨대와 미네소타대 등 미국 내 100여 곳에서 베슬 클라우드를 활용하기로 했다. 안재만 베슬AI 대표는 “올해는 전년 대비 10배 이상 매출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강해령 기자 hr.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