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드리븐 '클리포', KERIS 에듀테크 2관왕

입력 2026-02-25 09:00

국내 AI 에듀테크 기업 데이터드리븐은 자사의 AI 서비스 클리포(CLIPO)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주관사업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사의 서논술형 평가 운영을 지원하는 서비스인 클리포는 2024~2025 교육현안 해결형 프로젝트를 통한 교사의 평가 업무경감 효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프로젝트 팀으로 선정됐으며, 2025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을 통한 공교육 현장 개선의 성과를 인정받으며 실증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됐다.

회사 측은 이번 성과가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국제 에듀테크 박람회 'Bett UK 2026'에서 교육부·KERIS 공동관에 초청돼 글로벌 교육 관계자들에게 서비스를 소개했다는 설명이다.

데이터드리븐은 생성형 AI 기반공교육 학생 평가 지원 기술을 개발하고 등록 특허를 보유한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함께 교육 평가 분야에 특화된 독자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AI 에듀테크 생태계를 지향하는 1EdTech Korea의 설립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동근 데이터드리븐 CPO는 “클리포는 교육 분야 AI 기술을 가진 데이터드리븐과 교육적 전문성을 가진 교사가 함께 만드는 서비스로써 이번 성과는 현장에서 클리포를 사용하며 의견을 나눠 주신 선생님들의 경험과 피드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서논술형 평가 수업을 운영하는 교사를 지원하기 위해 평가 설계부터 채점과 피드백에 이르는 평가 전주기를 아우르는 AI 연구와 개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현안 해결형 프로젝트와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교사와 기업이 협력해 공교육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에듀테크 서비스를 기획하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적합성을 검증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중점 사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