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1] 미국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의 항상소득가설에 따라 소비가 가장 많이 변하는 사례는?(단, 변동된 소득은 연간 100만원이다)
(1) 복권 3등에 당첨돼 당첨금 수령
(2) 감기로 일을 하지 못해 일시적으로 소득 감소
(3) 직급이 차장에서 부장으로 승진해 연봉이 상승
(4) 과거에 숨겨둔 현금을 잊고 있다가 우연히 발견
(5) 올해 풍년으로 출하량이 늘어 농가 소득이 일시적으로 증가
[해설] 항상소득가설은 미국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이 주장했다. 프리드먼은 소비가 현재 소득보다 항상소득에 더 크게 반응한다고 봤다. 소득은 성격에 따라 항상소득과 임시소득으로 구분된다. 항상소득은 개인이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는 소득 수준으로, 월급이 대표적이다. 임시소득은 예상치 못한 요인으로 발생하는 비정기적 소득으로 복권 당첨금, 보너스 등이 대표적이다. 직장에서 승진해 연봉이 상승했다면 이는 소비를 가장 많이 바꾸는 항상소득의 증가에 해당한다. 정답 ③
[문제2] 영국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주장을 가장 알맞게 설명한 것은?
(1) 시장은 항상 효율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2) 정부의 개입은 최소한에 머물러야 한다.
(3) 시장에서는 가격 메커니즘이 잘 작동한다.
(4) 정부의 재정정책보다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 바람직하다.
(5) 경기침체기에는 저축보다 소비가 중요하며, 재정지출을 통한 총수요 증가가 필요하다.
[해설] 케인스는 경기가 침체하면 유효수요에 의해 생산이 결정되며, 명목임금이 잘 내려가지 않는 하방경직성 때문에 기업이 임금을 낮추는 대신 고용을 줄이게 돼 실업 상태가 장기간 지속된다고 봤다. 따라서 케인스는 경기 침체기의 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케인스는 개인이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면 부유해질 수 있지만, 모든 사람이 저축하면 총수요가 줄어들어 사회 전체의 부가 오히려 감소하는 절약의 역설을 통해 유효수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를 통한 총수요 증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답 ⑤
[문제3] 생애주기가설과 관련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 프랑코 모딜리아니가 주장한 소비 이론이다.
(2) 중·장년기에는 저축 누적액이 감소한다.
(3) 노년기보다 중·장년기의 평균 소비성향이 낮다.
(4) 현재 소비는 현재 소득만이 아니라 평생 소득에 달려 있다.
(5) 일시적인 세금 감면과 같은 단기 재정정책의 효과가 미미하다.
[해설] 생애주기가설은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프랑코 모딜리아니 교수 등이 정립한 소비 이론이다. 모딜리아니는 사람들이 일생에 걸친 소득의 변화 양상을 염두에 두고 적절한 소비 수준을 결정한다는 생애주기가설을 제시했다. 이 가설에 따르면 소득은 중·장년기에 가장 높아졌다가 노년기에 감소하는 데 비해 소비는 일생에 걸쳐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이때 소비는 현재의 처분 가능 소득만이 아니라 평생 소득에 의해 결정된다고 봤다. 중·장년기는 소득이 소비보다 커 저축 누적액이 증가하며, 소득을 모두 소비하지 않고 일정 부분 저축한다. 따라서 중·장년기는 평균 소비성향(소득 대비 소비지출의 비중)이 노년기보다 낮다. 정답 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