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청래 "장동혁에 '충남대전 행정통합' 관련 회담 제안"

입력 2026-02-23 09:52
수정 2026-02-23 10:33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남·대전 행정통합을 위한 논의를 하자며 23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공식적으로 회담을 제안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대전·충남, 충남·대전 통합을 성사시키기 위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께 행정 통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양당 대표 공식회담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행정통합은 대한민국 미래 구조를 설계하는 중대한 과제"라며 "특히 국민의힘의 몽니로 표류할 우려가 있는 대전·충남, 충남·대전 통합은 선거 유불리를 따져 반대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통합은 국민의힘이 먼저 하자고 주장했고, 여러 행정절차를 이미 진행한 사안"이라며 "이제는 원칙과 일정, 절차를 명확히 해서 국가의 백년대계인 행정체제 개편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