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크로스, ‘한경바이오인사이트포럼 2026’서 플랫폼 인프라 비전 공개

입력 2026-02-23 09:41



온코크로스가 오는 25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한경바이오인사이트포럼 2026’에서 특별연설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설을 통해 온코크로스는 단순 AI분석을 넘어선 ‘차세대 플랫폼 인프라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청사진과 글로벌 사업 확장 방향을 공개한다.

강지훈 대표는 AI Drug Platform세션에 연사로 나서 “RAPTOR AI 2.0: 자율 주행 랩을 통한 멀티오믹스 기반 신약 개발의 완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온코크로스가 야심차게 준비해 온 ‘아시아 멀티오믹스 데이터 게이트키퍼’ 구축 전략의 구체적인 로드맵이 베일을 벗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아시아 최고 수준의 임상 데이터 거버넌스 확보에 주력해 온 온코크로스는 이번 발표에서 △글로벌 제약사가 즉시 활용 가능한 ‘Ready-to-use Multi-omics Dataset’을 제공하는 ‘디지털 바이오뱅킹’ 구축 계획 △완전 자동화 기반의 자율 주행 랩을 통한 고품질 멀티오믹스 데이터 생산 혁신 △그리고 신규 모달리티 (ADC, TPD 등)로 확장된 차세대 R&D 엔진 ‘RAPTOR AI 2.0’의 진화된 역량을 핵심적으로 다룬다. 혁신적인 턴어라운드 타임 단축 등 구체적인 성과 지표와 플랫폼의 파급력은 포럼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온코크로스는 최근 성공적인 자금 조달을 바탕으로 멀티오믹스 인프라 고도화와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수의 국내외 주요 의료기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탄탄히 다져 아시아 코호트 기반 실제 임상 데이터 (RWD) 접근성을 강화하는 한편, AI전문기업인 OmixAI에 대한 전략적 투자로 데이터 분석 역량을 최고 수준으로 내재화하며 이번 글로벌 비전 발표를 위한 모든 채비를 마쳤다.

강지훈 대표는 “온코크로스는 이제 개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단계를 넘어, 글로벌 제약사들이 아시아 시장의 임상 데이터에 접근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핵심 ‘데이터 게이트키퍼’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번 포럼에서 공개될 표준화된 멀티오믹스 인프라가 회사의 미래 가치를 어떻게 혁신적으로 높일 수 있을지 기대해 달라”고 포부를 전했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