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새 당명, '미래연대'·'미래를 여는 공화당'으로 압축

입력 2026-02-21 10:48
수정 2026-02-21 10:54


국민의힘은 새 당명 후보를 ‘미래연대’와 ‘미래를여는공화당’ 2개로 압축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의힘의 당명 개정 작업을 담당하는 브랜드전략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진다.

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두개로 압축된 당명을 22일 최고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 당명은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를 거친 뒤 당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

다만 TF가 제시한 당명 외에 다른 이름이 최종 단계에서 채택될 가능성도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6·3 지방선거를 대비해 이달 안으로 당명 개정 절차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후 3·1절부터는 새 당명을 현수막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 당명 변경은 약 5년 6개월만으로 앞서 미래통합당은 2020년 9월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변경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