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항공·정비 솔루션 AMOS 도입…"운항 안정성 강화"

입력 2026-02-20 10:20
수정 2026-02-20 10:21

파라타항공은 항공 정비·엔지니어링 관리 솔루션 AMOS(Aircraft Maintenance and Operational Support)를 도입해 안정적인 정비·안전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AMOS는 스위스 항공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Swiss AviationSoftware(Swiss-AS)가 개발한 시스템으로 세계 주요 대형항공사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항공기 정비 계획 수립부터 작업 실행, 감항성 및 규제 준수 관리까지 항공 정비 전반을 통합 지원한다.

파라타항공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정비 이력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표준화된 정비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신생 항공사임에도 정비조직 내 다수의 인력이 기존 AMOS 운용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비교적 짧은 기간 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파라타항공은 향후 AMOS 활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초기에는 일상적인 정비 운영과 규제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후 단계에서는 정비 재무 관리 기능까지 연계해 보다 고도화된 통합 항공 IT 환경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항공사의 안전과 신뢰는 정비 체계에서 출발한다"며 "글로벌 항공사들이 검증한 디지털 정비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안정적인 운항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