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1조 국민성장인프라펀드 조성

입력 2026-02-19 19:29
수정 2026-02-20 00:15
KB금융그룹은 국가 전략 인프라사업에 투자하는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를 조성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국민은행과 KB손해보험, KB라이프생명 등 주요 계열사가 이 펀드에 총 1조원을 출자했다. KB자산운용이 펀드 운용을 맡는다.

KB금융은 이 펀드를 통해 사회간접자본(SOC) 건설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태양광·풍력발전, 수소연료전지 구축사업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우선 국민성장펀드의 메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집단에너지 사업에 자금을 투입할 방침이다. KB금융은 2030년까지 생산적 금융에 총 93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