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신상품 3종을 차례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달 중 청년·장애인·한부모가정·농업인 등 소득 증빙이 어려운 취약 차주를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을 빌려주는 대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NH저축은행은 올 1분기 내에 대안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한 여성 전용 소액 대출상품을 출시하고, 기존 신용대출을 성실하게 상환한 고객을 대상으로 금리 인하 등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NH농협캐피탈은 지난 5일 청년 대출 상품인 ‘2030 청년 안아드림(Dream)’을 내놨다. 소득 요건을 낮춰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만기 때 성실 상환 고객에게 이자비용 일부를 NH포인트로 환급하는 상품이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농협금융은 농업인 대출, 지역기반 협력사업 등 포용금융을 앞장서 실천하는 선도자로서 포용금융의 새로운 모델을 지속해서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