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중고 굿즈 거래 급증

입력 2026-02-18 16:41
수정 2026-02-19 01:17
방탄소년단(BTS)의 복귀와 콘서트를 한 달여 앞두고 중고 거래 시장에서 굿즈 매물과 검색량이 급격히 늘고 있다.

18일 중고 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 따르면 올해 1월 BTS 관련 상품 등록 건수는 전월 대비 35% 증가했고, 등록 이용자도 61.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한 달간 등록된 상품은 1만1014개로 전년 동기 대비 22.3% 늘었다. 번개장터는 “BTS 복귀와 콘서트를 앞두고 국내뿐 아니라 유럽·남미·동남아 등 해외 팬의 중고 굿즈 수요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공연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응원 도구와 의류·잡화 거래가 큰 폭으로 늘었다. 관련 품목의 거래 건수와 거래액은 전월 대비 각각 93%, 67% 급증했다.

이소이 기자 clai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