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 거라 예상했는데 이건 '충격'"...인기 폭발 ‘중국 전기차’

입력 2026-02-15 20:14
수정 2026-02-15 20:32

한국에서 중국 전기차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1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2만960대로 전년 대비 37.6% 뛰었다.

판매 증가를 주도한 건 중국 BYD다.

BYD는 지난달 한국에 1347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브랜드 순위 5위에 올랐다. 아우디(847대)와 볼보자동차(1037대)를 앞서고 렉서스(1464대)의 뒤를 바짝 좇고 있다.

신규 브랜드임에도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BYD의 성장세는 더욱 돋보인다.

지난해 한 해 동안 6107대를 판매했던 BYD는 한 달 만에 전년 실적의 22%를 달성했다.

BYD는 이달 ‘초가성비’ 소형 전기 해치백 ‘BYD 돌핀’을 국내에 출시하면서 공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기본 트림 기준 판매가 2450만 원의 돌핀은 출시가 기준으로 국내 역대 최저가 전기차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