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2.4%↑…예상치 하회

입력 2026-02-13 22:47
수정 2026-02-13 23:32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대비 2%대 중반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5월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5%)도 밑돌았다.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해 역시 전망에 못 미쳤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2.5% 올라 2021년 3월 이후 4년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했다.

근원 CPI 상승률은 전년 대비 및 전월 대비 상승률 모두 전문가 예상에 부합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