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항공정비 맞춤형 청년 인재 양성

입력 2026-02-13 17:32
수정 2026-02-13 17:33
인천시 중구는 올해부터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항공정비(MRO) 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국제공항 소재지라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적 인재 양성이 목적이다.

대한항공 엔진 정비 클러스터 조성, 이스라엘 IAI의 화물기 개조 사업, 미국 아틀라스항공 중정비센터 유치 등 최근 글로벌 항공정비 기업·시설들이 영종국제도시 지역에 집중되는 상황이 반영됐다.

사업 참여 교육생들은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총 80시간에 걸쳐 항공기 전기·전자 시스템, 정비 절차, 복합재료 수리 등 항공정비와 관련된 핵심 기술 이론·실습 교육 등에 참여한다.

교육은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15~39세 구직 청년이다. 희망자는 3월 11일까지 신청서 등의 필수서류를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구직 희망 청년들이 지역산업에 특화된 직무능력과 취업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최적의 지역 상생형 사업”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