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돌봄 인력 부족과 취약계층 돌봄 공백 문제 해결을 위해「AI 돌봄 지원 로봇 보급 시범 사업」 참여 컨소시엄을 모집한다.
시범 사업을 통해 도내 돌봄센터 5개소,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5개소 총 10개 돌봄 시설에 100대 내외로 AI 돌봄 지원 로봇이 보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취약 아동 약 700명이 AI 기반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경상북도 내 사업장을 둔 AI 돌봄 지원 로봇 기업을 주관기업으로 하며, 돌봄 로봇의 보급·운영·유지보수가 가능한 역량을 갖춘 기업이어야 한다. 공급기관은 AI 콘텐츠, 교육, 데이터 분석 등 기술지원이 가능한 기업이나 대학·연구기관으로, 주관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속가능한 돌봄 체계구축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돌봄 현장의 실질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돌봄 종사자 50명 이상을 대상으로 AI 돌봄 로봇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2월 12일부터 3월 3일까지 3주간 진행이며, 신청방법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의 사업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돌봄 수요가 높고 인력 여건이 취합한 돌봄 시설을 우선 선정하여 돌볼 공백 해소 및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며, 돌봄 시설의 모집과 선정은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가 별도 모집 예정이다.
이치헌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이번 AI 돌봄 지원 로봇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사업 효과성과 현장 적용성을 체계적으로 검증하고, 정부 공모 및 국비 확보를 추진해 전국 단위 사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시범 사업은 AI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돌봄 서비스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검증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경북이 스마트 돌봄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오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