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람스-충남대 환경공학과 “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을 위한” 산학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6-02-12 17:35
수정 2026-02-12 17:37


기후테크 및 대기오염방지 스타트업인 주식회사 에이브람스는 충남대학교 환경공학과와 인력양성 및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은 정수 시 사용되는 활성탄을 대체하는 신물질을 개발한 공로로 23년에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양재환 교수 연구팀과의 긴밀한 기술 협력을 포함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이브람스의 주력 제품인 흡착과 산화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VOCs(휘발성 유기화합물) 자기재생 장치는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가동하게 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에 뛰어나며, 시스템 내에서 스스로 필터 기능을 원복해 교체할 필요가 없이 재사용 할 수 있어 비용 절감에 탁월한 기술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이브람스는 양재환 교수팀의 전문적인 연구팀과 함께 공동 실습 등을 통해 인재양성은 물론 기술적 완성도를 한 단계 더 높일 계획이다. 양측은 △공동연구를 통한 R&D 역량 강화 △학생 현장실습 및 재직자 교육 지원 △산학연 연계 프로그램 개발 △장비 및 시설 보유 자원 협력 △산학협력 혁신 생태계 구축 등 총 5개 분야에서 협력한다.

에이브람스 손창호 대표는 “환경부 장관상 수상으로 연구 역량을 인정받은 양재환 교수님 및 충남대 연구진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에이브람스의 현장 기술력과 대학의 학술적 깊이가 결합한다면, VOCs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환경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대 양재환 교수 역시 “에이브람스가 보유한 하이브리드 자기재생 기술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기환경 개선 효과를 낼 수 있는 매우 실용적인 기술”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에이브람스 기술 고도화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