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회장, 유엔한국협회장 취임

입력 2026-02-12 17:39
수정 2026-02-12 19:46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대한노인회 회장(사진)이 제13대 유엔한국협회(UNAROK) 회장으로 취임한다. 유엔한국협회는 ‘2026년 운영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이 회장을 제13대 유엔한국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의 대표적인 민간 외교 단체인 유엔한국협회는 1947년 국제연합대한협회로 발족했다. 세계 193개국의 유엔협회 네트워크와 연대해 국내외 교류사업과 청년교육, 학술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장은 그동안 대한민국과 유엔이 역사적으로 각별한 인연임을 강조하며,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안해 왔다. 이 회장은 “식민지에서 군정으로, 군정에서 자주 독립국으로 나아가는 과정마다 유엔과 함께했다”며 “유엔의 도움으로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