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부스터 리주란 제조회사로 잘 알려진 제약회사 파마리서치가 사우디아라비아 식품의약청으로부터 리쥬란의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를 받은 품목은 리쥬란, 리쥬란 I, 리쥬란 S 3종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품목허가 획득과 동시에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을 기반으로 유통 및 마케팅 준비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올해 2분기 내 사우디아라비아에 공식 론칭할 계획이다. 현지 유통은 중동·북아프리카지역 미용 의료기기 유통 네트워크와 풍부한 시장 경험을 보유한 메디카 그룹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지역 내 최대 규모 의료·에스테틱 시장 중 하나로 꼽히며, 최근 K뷰티 확산과 함께 프리미엄 피부 미용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2024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리쥬란 품목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올해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인허가를 확보하며 중동 시장으로 무대를 넓히고 있다. 회사는 이번 성과를 통해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서 본격적인 시장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국내 스킨부스터 시장에서 쌓은 탄탄한 리더십을 기반으로 중동 시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현지 에스테틱 시장 니즈를 반영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글로벌 시장 확장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22개국 진출을 위해 프랑스 에스테틱 기업 비바시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중남미·중동 지역에서도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사업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소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