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공간의 가치는 이제 눈에 보이는 설계에서 그치지 않는다. 일상의 편의와 안전을 얼마나 세심하게 고민했는지가 곧 주거 품질의 기준이 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가 기술력 중심의 차별화된 주거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HS화성은 지난 2025년 파크드림 아파트 지하주차장 매뉴얼로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KCUD 인증을 획득하며, 사람 중심 설계 철학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현대건설, 호반건설, 코오롱글로벌에 이은 국내 네 번째 사례로, 회사는 색각 다양성을 반영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누구나 이용하기 쉬운 안전한 공간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KCUD는 색각 이상자, 고령자, 어린이, 외국인 등 다양한 이용자가 시각 정보 인지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색채 설계의 명확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제도다. 노인성 백내장 등의 고령자 시각 특성과 글씨를 읽기 힘들어하는 어린이, 외국인들의 특성까지 고려해 누구나 직관적으로 공간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지하주차장 매뉴얼은 KCC와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했다. 단순한 색상 적용을 넘어, 주차장의 주요 동선과 구역 구분, 안전 표식 전반에 걸쳐 명시성과 대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구역별 컬러 시스템과 대형 숫자 아이콘을 적용해 주차 위치 인지성을 높였으며, 바닥과 벽체 그래픽을 연계해 이동 동선을 안내하도록 설계됐다. 경계 구간과 비상 대피로에는 네온 컬러를 적용해 긴급 상황 시 시인성을 높였다.
KCUD 매뉴얼은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에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단지가 들어서는 수성구 범어역 생활권은 대구를 대표하는 주거 중심지로, 도시철도 2호선과 달구벌대로를 통해 도심 접근성이 좋다. 상업시설과 의료시설, 금융기관, 관공서 등 핵심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다.
이처럼 검증된 입지 위에 HS화성의 기술력 중심 설계가 더해진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는 3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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