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연결 기준 지난해 연매출이 전년 대비 3% 증가한 8조99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간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8% 증가한 7320억원이다.
사업 영역별로 보면 4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1조2226억원이다. 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627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톡비즈는 광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한 3734억원을 달성했다.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디스플레이 광고는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선물하기와 톡딜 등 톡비즈 커머스 4분기 매출은 25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늘었다. 커머스 4분기 통합 거래액은 분기 최초로 3조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 성장했다.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5239억원이다.
콘텐츠 부문의 4분기 매출은 9106억원으로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다. 뮤직과 미디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30% 증가한 5251억원, 958억원이다. 스토리 매출은 19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