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상이유공자 재활기구 지원 협약

입력 2026-02-11 17:53
수정 2026-02-11 23:30
포스코1%나눔재단은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국가보훈부와 상이 국가유공자의 신체 재활과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1일 체결했다.

포스코그룹은 2020년부터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해 운영하는 포스코1%나눔재단을 통해 국가보훈부와 함께 ‘희망날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유로운 이동과 독립적인 생활을 돕고 있다. 수혜자의 생활 패턴과 신체 상태를 정밀 분석한 뒤 신체에 맞는 보조기구를 맞춤형으로 지급한다. 지난 6년간 국가유공자 219명에게 이렇게 지원한 보조기구는 60억원 어치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민간 기업 임직원이 앞장서 영웅들을 예우하는 문화가 확산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포스코1%나눔재단 이사장인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을 감수한 영웅들의 일상에 제약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