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남부발전에…380MW급 가스터빈 3기 공급

입력 2026-02-11 17:26
수정 2026-02-12 00:34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에 380메가와트(MW)급 가스터빈 3기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남부발전이 경남 하동에 1000MW급으로 조성하는 하동복합발전소에 가스터빈 2기를 공급한다. 또 경기 고양에 500MW급으로 들어서는 고양창릉열병합발전소에도 1기를 댄다. 두 발전소는 각각 2029년 12월 상업 운전을 시작한다.

가스터빈은 천연가스를 태워 만든 고압 가스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다. 두산은 약 1조원을 투입해 2019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독자 가스터빈 모델을 개발했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