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최근 마리아나에서 전지훈련을 성료했다. 마리아나관광청은 마리아나 지역이 '스포츠케이션' 목적지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국가대표팀은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사이판 올레아이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비한 이번 훈련에는 류지현 감독을 비롯해 류현진, 김혜성 선수 등 총 30명이 참가했다.
대표팀은 사이판 현지에서 체계적인 훈련 환경, 효율적인 동선을 기반으로 웨이트 트레이닝과 컨디션 관리, 팀 조직력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선수들은 올레아이 스포츠 콤플렉스의 시설과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대표팀은 훈련 기간 중 현장을 찾은 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사인회와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도 교류했다.
마리아나관광청 구정회 이사는 “이번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전지훈련은 사이판이 국제 수준의 스포츠 훈련을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인프라와 환경을 갖춘 목적지임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 야구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마리아나를 스포츠케이션에 최적화된 지역으로 계속 알리고, 스포츠와 여행이 결합된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una.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