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둔 9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이 명절 음식을 준비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해보다 4%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외식 등 전체 먹거리 품목 190개 중 78.9%에 해당하는 150개 품목 가격이 1년 전보다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조기와 쌀값이 21%, 18.3%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사과는 10.8% 오르며 두 자릿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