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힘, 한동훈 이어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 제명

입력 2026-02-09 10:27
수정 2026-02-09 10:56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에 이어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을 제명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후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회의 의결은 없었고, 보고 사항으로 마무리됐다"며 "김 전 최고위원은 제명됐다"고 밝혔다.

앞서 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6일 김 전 최고위원에 대해 품위유지와 성실한 직무수행 의무 위반 등을 사유로 탈당 권고를 의결했다. 탈당 권고는 10일 이내 탈당하지 않으면 윤리위원회의 추가 의결 없이 제명되는 중징계다.

한 전 대표에 이어 김 전 최고위원도 제명된 가운데 친한계인 배현진 의원에 대해서도 징계 절차에 착수한 상태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