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도매가격이 작년 동월 평균보다 50% 이상 올랐다. 같은 기간 풋고추, 사과, 파프리카도 30% 이상 비싼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8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지난 7일 도매시장 기준 국내 거래 상위 22개 농산물 중 13개 품목의 가격이 전주 평균보다 상승했다.
지난주 평균보다 상승폭이 가장 큰 5대 작물은 깻잎, 부추, 풋고추, 파프리카, 양배추였다. 깻잎은 전주 대비 32% 오른 kg당 9200원이다. 깻잎 생산 비중은 경남 밀양시가 39.5%로 가장 높고, 충남 금산군(30.3%), 충남 논산시(4.2%), 경북 경산시(3.4%), 충북 옥천군(3%) 순이다.
부추는 kg당 6254원으로 전주 대비 26.5% 올랐다. 풋고추는 전주 대비 21.7% 상승한 1만1065원, 파프리카는 21.2% 오른 8779원이었다. 양배추는 20.2% 오른 638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평균 대비로는 13개 품목의 가격이 하락했다. 무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49.4% 내린 kg당 638원으로 하락폭이 가장 컸다. 양배추(47.4%), 당근(39.5%), 양파(35.1%), 배추(30.2%)가 뒤를 이었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9개 품목의 가격이 올랐는데 풋고추의 상승률이 94.9%로 가장 높았다. 풋고추는 지난 7일 도매시장에서 kg당 평균 1만1065원에 낙찰됐다. 풋고추는 전주 평균과 비해서도 21.4%가 올랐다.
상추는 kg당 3455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2%가 상승했다. 다만 예년에 비해서는 높다고 하기 어렵다. 상추 도매값은 지난해 2월 7일 kg당 1634원이었지만 2년 전과 3년 전 같은 날에는 각각 2910원, 3835원이었다.
‘팜에어·한경 한국농산물가격지수(KAPI: Korea Agricultural product Price Index)’는 종전 보다 3% 하락한 196.45를 기록했다. KAPI 지수는 대체로 6~7월에는 100 초반으로 떨어지지만 겨울철에는 200선을 넘나든다.
박종서 기자
*** 본 기사는 팜에어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기획한 AI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을 통해 작성됐으며 박종서 유통산업부 차장이 검수 및 보완했습니다.